지난주 TAIE 캠퍼스에 와보셨다면, 아시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이번 설날 행사는 색감과 문화, 그리고 공동체 의식으로 가득 찬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TAIE가 단순히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곳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캠퍼스는 작은 문화 축제장이 되었습니다. 중국, 베트남, 한국의 전통을 소개하는 학생들의 부스가 곳곳에 마련되어 마치 하나의 ‘작은 도시’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나라별 새해 인사법의 차이를 배우고, 전통 의상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복도 곳곳에서 각 문화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교실 안에서 매일 함께하는 다양성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복도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달콤한 간식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 간식을 나누기도 하고, 특히 직접 만든 탕후루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설탕 코팅이 바삭하게 깨지는 순간과 뒤이어 퍼지는 상큼한 과일 맛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한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정성스럽게 쓴 캘리그래피 작품을 감상하며 복도가 작은 전시 공간으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행사의 열기는 ‘행운의 빨간 봉투’ 추첨 시간에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당첨자가 발표될 때마다 곳곳에서 기뻐하였으며, 그 순간의 설렘을 모두가 함께 나누었습니다. 단순히 선물 때문이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자랑스럽게 설명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TAIE가 특별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학생들이 모인 학교가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공동체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눈 번영과 성장, 그리고 우정의 마음을 남은 학기 동안에도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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